15~19일 5일간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원 33명이 출품한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관람 시간은 전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개막식은 16일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개회와 영축학술상 시상을 시작으로, 국내 연구자 연구 발표와 국외 연구자 초청 강연으로 이어진다. 영축학술상은 불교미술사학 발전과 학문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우수한 신진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논문상으로, 제8회 영축학술상 수상자로는 불교미술사학 34집
느티나무의 사랑 소속 장애예술인 작품 8점과 (사)한국미술협회 양산지부 소속 작가 작품 10점을 선보이며, 장애예술인 작품은 11월 1일부터 그림 구독서비스로 청사 1층 로비에 매달 교체하는 방식으로 전시하며, 미술협회 작품은 11월 중순부터 2~3층 복도에 2년간 임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 이은결 공연은 각각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서트다. 단순한 마술 공연이 아닌 일루셔니스트로서 마술 개념을 해체하고 새롭게 시도하는 다양한 표현 방식을 바탕으로 빠르고 역동적인 스타일의 독특한 연출을 통해 현실과
기조 강연을 맡은 박성석 경상국립대 명예교수는 ‘가야진용신제 전승 가치’를 주제로 가야진용신제가 국가 의례를 현존하는 제장에서 거행하는 지방 유일의 문화유산이라고 소개하고, 역사 기록과 가야진사 출토 제기 존재 등 가야진용신제의 국가무형문화재로서 가치를 설명했다.
개막식은 4일 오후 4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참석자 인사말과 축사, 양산예술인상 시상, 개막 축하 공연으로 이어진다. 양산예술인상 수상자는 사진작가협회 양산지부장을 지낸 최국현 사진가로, 현재 양산시공동창작소 디지털사진예술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차 시연, 다례 체험, 찰떡 떡메치기를 시작으로 황가영 등 지역 가수 공연과 기타, 오카리나, 드럼, 합주 등 하북면 동아리 공연이 이어지며, 야간 노래공연에는 TV조선 노래 대결 프로그램 쇼퀸 참가자인 김현진, 김소연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언제 어느 시점에서든 순간적이고, 즉흥적인 감정을 직관적으로 피사체와 동일화된 순간을 담아내고자 하는 사진가 박태진 초대 개인전이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한송예술인촌 갤러리 위드(WITH)에서 열린다.
통도사 성보박물관이 10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오현주 개인전: 전통사경의 길을 걷다’를 개최한다.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겸당 오현주 명인이 그동안 작업해 온 금강경과변상도와 오백나한도, 화엄경약찬게선장본 등을 비롯한 작품 50여점을 만날 수 있다
통도사는 “오래전부터 훈민정음 창제에 불교계 신미ㆍ학열과 같은 승려들이 깊이 관여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이 사실을 전문학자들 연구를 통해 널리 알리고자 했다”며 “학술대회는 이러한 계획의 첫걸음이며, 이후 지속적으로 전문연구자들의 알찬 연구를 통해 이 사실을 밝히고자
4일 개막일에는 열손가락(효암고)의 ‘무릇, 꽃’, 공감(물금고)의 ‘나의 푸른 바다’, 푸른꿈(통영연합)의 ‘패러다임: 인식의 틀’, 탐그루(창원 대방중)의 ‘왕따 재판’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울 청룡사 비로자나불 삼신괘불도’는 하단 화기를 통해 1806년 조성한 작품이며, 총 5명의 화승이 참여해 제작했음을 알 수 있다. 화면 세로 길이가 5m 남짓해 현존하는 괘불 가운데 비교적 작은 크기로, 너비 약 43cm가량 삼베 8매를 이어 화폭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한 이번 4회차 타이틀은 어울림마당 연간 주제인 ‘신나게 즐기는 방법’에 맞춰 청소년들이 즐기며 마음껏 끼를 발산하기를 바란다는 의미을 담았다. 11월 어울림마당은 올해 야외에서 진행하는 마지막 행사로, 공연과 함께 4차 산업에 대한 체험부스 운영
심청극 뺑파 특유의 풍자와 해학으로 꾸며지는 마당놀이 판소리 ‘창극 뺑파전!’은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세상 사는 이야기를 민요와 사투리 입담, 트로트 등 소리극적 요소와 함께 말뚝이 탈바꿈과 사자놀이 등 웃음과 감동을 주는 유쾌한 창극이다.
특히, ‘마음의 불씨를 띄우다’는 세계문화유산과 디지털 기술이 만난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조명을 통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연출한 ‘무풍한송로 야간경관’과 삼성반월교를 스크린으로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를 삼성반월교 하늘에 연출한 ‘드
‘도로시의 모험’은 아름다운 발레와 현란한 마술 퍼포먼스, 화려한 무용 군무, 솔리스트들의 개성 있는 움직임을 볼 수 있는 해설이 있는 동화발레극으로, 아름다운 발레 기술을 넘어 신비로운 무대장치와 다채로운 의상, 다양하고 재미있는 소품의 활용으로 어린이, 가족 단위
‘더 하우스 콘서트’는 대한민국 최고 실내악 공연 프로그램으로, 관람객과 일상적 공간에서 가깝게 만나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네덜란드에서 수학한 더블베이시스트이자 리더인 송인섭과 드러머 송준영, 피아니스트 김지훈이 음표보다 쉼표에 더 많은 집중과 노력을 기울여 청
이번 행사는 공모 사업자로 선정된 웅상신문 주최로, 시민 체험부스, 회야강 생태 홍보부스, 무대 공연, 소망등 달기,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해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신문 주관으로 백동교~대승2차 앞 둔치~백동교 구간 힐링 걷기도 마련했다. 양
이번 축전은 유라시아 내륙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천성산과 가장 늦게 해가 지는 포르투갈 신트라시 호카곶까지 약 1만km를 넘어 이어진 이른바 ‘빛의 인연’을 행사장 곳곳에 담아냈다. 특히, 양산시와 신트라시를 상징하는 이미지와 꽃으로 구현한 행복정원, 천성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협업으로 개최하는 ‘농악콘서트 영인전’은 ‘농악 공연을 콘서트처럼 감상할 수 없을까?’라는 고민으로 시작한 한예종 공모전 우수작 선정 작품으로, ‘농악천하지대본팀’이 5개 지역 농악을 바탕으로 젊은 ‘영(YOUNG)인’들이 선보이는 지역별 농악콘서트다